- 저소득층이 이용하는 푸드마켓 사업 활성화를 위한 차량 1대
- 호평동 한마음교회, 2006년부터 매년 바자회 통한 수익금 어려운 이웃에 기증
남양주시 호평동 소재 한마음교회(담임목사 남상진)는 지난 18일 저소득층이 이용하는 푸드마켓 차량 1대(1,200만원 상당)를 동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최정선)에 기증했다.
전달식은 남양주시 호평평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렸으며, 차량은 한마음교회에서 나눔바자회를 펼치고 그 수익금을 통해 마련되었다.
동부희망케어센터는 다양한 식재료와 생필품 등의 공급을 원활하게 해 저소득층 이웃들의 올바른 영양관리 및 식생활 수준 향상과 푸드마켓 사업 활성화를 위해 차량을 사용할 예정이다.
한마음교회 남상진 목사는 “매년 바자회를 통한 수익금이 지역사회의 필요한 곳에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마중물 역할을 하고자 노력해왔었다”며“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따뜻한 힘이 될 수 있도록 나눔을 이어가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호평동 한마음교회는 2006년부터 매년 바자회를 통한 수익금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였으며, 동부희망케어센터와는 2012년부터 희귀난치성 질환자 치료비 지원, 위기가정 보증금 지원, 푸드마켓 개소 지원 등 다양한 영역에서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기사작성 신정미 기자(slm488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