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경찰서(서장 곽영진)에서는 경찰서 3층 대강당에서 8개교 초·중학생 129명으로 구성된 2018년도 제19기 명예경찰소년단 발대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곽영진 남양주경찰서장을 비롯한 각 과장, 파출소장 어머니·학부모폴리스 임원, 각 학교 지도교사 등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 됐다.
명예경찰소년단은 학교폭력으로부터 주변의 친구를 지키고 배려하는‘또래 지킴이’청소년 치안리더로서 특히, 학교전담경찰관들이 인지하기 어려운 주변 친구들의 어려움을 살피고, 학교폭력예방활동을 함께하는 등 행복한 학교 환경 조성에 동참한다.
이날 발대식 행사 후 2부 행사로 장애인인식개선을 위한 영화를 관람하고, 명예경찰소년단 직무교육 및 중앙자살예방협회 자살예방강사인 여성청소년계 최돈수 경위의‘생명사랑지킴이’교육을 실시하여 다시 한 번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다.
곽영진 남양주경찰서장은 “여기 모인 명예경찰소년단원이 교내·외에서 학교폭력이 발생하지 않도록, 어려움에 처한 친구를 도와줄 수 있는 조력자가 되어 학교폭력이 남양주에 발붙일 곳이 없도록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을 위해 애써 달라”고 밝혔다.
기사작성 백정우 국장 (295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