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남양주시지부(지부장 정규철)는 30(월) 별내면 용암리 포도농가(이슬농원 이윤훈 새농민회원)에서『2018년 농협남양주시지부 풍년농사지원 영농발대식 및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관내 조합장 및 지부장을 비롯한 농협 지점장과 농협 육성단체회원과 함께 나눔 영농봉사단 200여명이 함께 참여하여, 함께나눔 남양주시 영농지원발대식, 결의문 낭독, 농기계전달식, 그리고 마을 환경개선작업, 농촌일손돕기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영농봉사단은 환경개선작업으로 용암마을 인근 도로와 산행로 청소작업과 포도농가에서 포도나무 껍질 제거작업을 진행했다.
정규철 지부장은 “고령화와 일손부족으로 날로 어려워져만 가는 농업인들을 위하여 농촌일손돕기를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으며, 이를 통해 농가소득 5천만원 시대를 앞당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 캠페인을 통해 농촌을 농업인의 삶의 터전이자 시민들의 쉼터로 만들어 나가는데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기사작성 백정우 국장(295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