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야구연합회(회장 이정열)는 12월 16일 남양주시 동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최정선)에 후원금 일천만원을 기탁했다.
연합회는 이날 ‘2015 남양주시야구연합회, 송년의 밤’ 행사를 열고, 이 자리에서 드림키즈오케스라 사업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하여 후원금을 전달했다. 야구연합회는 2010년부터 희망케어센터에 후원금을 정기적으로 전달하여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이정열 회장은 “우리의 정성이 지역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만으로 큰 기쁨”이라며 “앞으로 남양주시 취약계층 아동의 음악적 재능을 키우기 위해 꾸준히 나눔활동에 참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드림키즈오케스트라는 남양주시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아동의 문화적 소외감을 해소하기 위하여 다양한 문화예술체험을 통해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의 다양한 음악연주 활동으로 사회 환원 및 희망을 나누는 나눔 문화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송년의 막바지에 많은 사회각계의 온정의 물결이 넘치길 희망한다”는 남양주시야구연합회 회원의 다수의 의견이다.
기사작성 백정우국장(295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