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과 소통창구인 민원의 날을 구리시 정기행사로 만들겠다”
새누리당 박창식 의원(새누리당 구리시 당협위원장)은 매월 첫째, 셋째 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구리시 토평동에 소재한 지역사무소에서 구리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민원소통의 날을 진행하겠다고 홍보한 바 있으며, 오늘 2회째로 진행된 민원의 날 역시 많은 구리 시민들과 당원들의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박창식 국회의원과 함께하는 민원소통의 날>은 구리시에서 지역주민들과 국회의원이 소통할 수 있는 정기적인 행사로 자리를 잡아가며 박창식 의원은 지역에서 신뢰를 얻어가고 있다는 평가다.
금일 역시 오후 2시부터 민원소통의 날 행사가 진행되기로 하였으나, 지난 1회 행사 시 미처 참석하지 못한 시민들과 입소문을 전해 듣고 찾아온 당원 등이 몇 시간 전부터 사무실을 방문하기도 했다.
이후 본격적으로 민원상담업무가 시작되어 박창식 국회의원을 중심으로 진화자, 장향숙, 강광섭 시의원 및 보좌진이 함께하였으며, 끝날 때 까지 박창식 의원 사무소를 방문한 시민 및 당원은 100여 명에 육박했다.
오늘 민원소통을 위해 박창식 의원 지역사무소를 방문한 시민들은 일부 상가지역 내 경비원들의 근무 실태에 관하여 지적하기도 하였고, 재개발 정비사업에 관해 궁금한 점이 많지만 여러 절차를 잘 알지 못해 알기 쉽지 않아 도와달라는 민원을 제기했다.
또한, 최근 구리시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음식물처리장 신설에 대한 여러 의문사항을 질문하고, 부당함을 호소하는 민원인도 있었다.
이 외에도 여러 시민들은 구리시내 주택가의 주차난 해소, 공원조성, 버스노선 증설 등 생활에 밀접한 민원들을 제기하기도 하였으며, 몇몇 시민 및 당원은 “힘들겠지만 구리시를 위해 계속 힘 써달라”고 격려하기도 하였다.
박 의원은 “국회차원의 민원이든, 지역 민원이든 가리지 않고 접수하여 각자 업무를 분담한 후 진행한다”며, “해결하기 어려운 민원에 대해서는 전체회의를 통해 논의하여 해결 방법을 찾고 있으며, 해결될 때 까지 계속 관심을 가지고 끝까지 진행하려 한다”고 밝혔다.
한편, 박창식 의원과 함께하는 민원소통의 날의 다음 일정은 11월 5일이다. 또한, 민원인이 원하는 시간에 방문할 수 있고, 관계자들이 민원에 대한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사전민원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사전민원은 박창식 의원 구리 지역사무소(전화 : 031-567-9250)에서 접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