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시장 이석우)는 19일 이석우 남양주시장, 고대명품아카데미 총원우회 회원 및 행사 참여자 약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나눔바자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행복나눔바자회는 고대명품아카데미 총원우회에서 주최‧주관하며 복지소외계층인 장애인을 위한 복지기금을 조성하고, 지역주민의 복지참여의식을 확대하기 위하여 시행됐다.
이번 행복나눔바자회는 총 30개 부스가 운영되며 16개 부스에서는 의류, 생활용품, 주방용품, 과일 및 채소류 등을 기증받아 저렴하게 판매하였으며, 나머지 14개 부스에서는 파전, 순대, 국수, 떡볶이 등 먹거리를 판매하였다. 수익금 전액은「제5회장애인한가위대축제한마당」 재원마련 및 장애인의 의료비, 생필품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2018년 9월 15일에 개최될 「제5회장애인한가위대축제한마당」은 장애인단체‧시설이 함께 참여하는 장애인 문화공연 행사로 각종 체험 및 먹거리부스가 운영되며, 장애인들이 참여하는 장기자랑대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참석한 이석우 시장은 “행복나눔 바자회를 통해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 문화가 확산돼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기사작성 신정미 기자(slm488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