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대 구리시의회(의장 박석윤)는 3일 본회의장에서 전반기 의장단 선출과 함께 새 출발을 알리는 개원식을 갖고 4년간의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개원식에 앞서 진행된 제27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전반기 원구성을 위한 의장단 선거를 통해 의장에 박석윤 의원(3선), 부의장에는 김형수(초선)의원, 운영위원장에는 임연옥(재선)을 각각 선출했다.
이날 열린 개원식에는 박석윤 의장과 6명의 의원, 민선7기 제16대 구리시장으로 당선된 안승남 구리시장과 간부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제8대 구리시의회 개원을 축하했다.
박석윤 의장은 개원사에서“제8대 의회가 출범하는 이 자리에서 주민의 대표기관이며 입법기관으로서 시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하여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우리앞에 놓여진 현안 과제들을 슬기롭게 풀어나갈 것을 20만 구리시민 여러분께 다짐드린다”며“우리 의원들은 지역 주민의 대변자로써 생활현장에서 함께 호흡하고 다양한 목소리를 듣는 의정활동을 펼쳐 시민의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는데 최선을 다해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기사작성 백정우 국장(295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