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빵사랑생활개선회는 12월 23일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아동센터의 어린이 35명을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에 초청하여 케이크 만들기 체험을 실시했다.
빵사랑생활개선회에서는 3개월에 1번씩 빵이나 과자를 만들어 희망케어센터에 전달하는데 이 날은 남양주시청소년수련관 방과후 아카데미 초등학생 35명은 빵사랑생활개선회(회장 김현숙)가 준비한 케이크를 직접 만들어 보는 기회를 가지고 농업기술센터의 자연공간, 붕붕이와 씽씽이관 등 견학을 하며 웃음과 활기 넘치는 시간을 가졌다.
빵사랑 생활개선회 김현숙 회장은 “농업기술센터에서 배운 제과제빵 기술로 지역에 봉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와 같은 자리를 앞으로도 많이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www.nais.or.kr) 나 생활자원팀으로 전화문의(590-4563, 4559)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기사작성 김지연기자(kkkdjh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