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양정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상노)는 지난 17일 민족 고유명절인 추석을 맞아 관내소외계층 100가구를 방문하여 잡곡 100포를 전달했다.
양정동은 다른 지역에 비해 노인비중이 높아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한 지역으로, 이날 주민자치위원 15명은 일패1통부터 삼패3통까지 본인의 거주지 인근 소외계층 가정을 방문하여 따뜻한 인사와 함께 잡곡을 나눠드렸다.
주민자치위원회 관계자는 “여러 곡물이 모여 잡곡 1포가 되듯이 우리 양정동도 여러 주민이 하나가 되어 보름달처럼 둥글고 밝게 추석을 지내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기사작성 백정우 국장(295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