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금곡동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회장 김동숙)는 지난 11일 홍릉천 주변 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화에는 회원들 8명이 참여한 가운데, 평소 다른 단체의 손이 닿지 않았던 홍릉천 주변의 생활쓰레기를 주웠다. 10월초 태풍 콩레이로 불어난 물에 떠내려온 쓰레기 등으로 지저분하던 홍릉천을 이번 기회에 깨끗하게 청소했다.
심우만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장은 “어려운 이웃이며, 홍릉천이며 마을 곳곳을 두루 살피는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김동숙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 꾸준히 활동해 줘서 고맙고 이러한 솔선수범하는 단체의 청소 릴레이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어 정말 흐뭇하다”고 말했다.
김동숙 회장은 “조금이나마 우리단체가 깨끗한 금곡동, 따뜻한 금곡동 만들기에 보탬이 되려고 항상 노력중이다. 지속적으로 정착이 될 때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답했다.
기사작성 신정미 기자(slm488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