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작음악의 선도적 오케스트라, 창단 27년의 세종국악관현악단 제작
- 경기문화재단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 신작개발 프로그램
- 2018 군포 올해의 책 선정도서를 창극과 뮤지컬의 만남으로 제작초연
- 독창적 공연콘텐츠, 2019년 국내외 공연시장을 겨냥한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차별화된 ‘작은 창극’
세종국악관현악단(대표 겸 총감독 김혜성)과 군포문화재단은 오는 11월 30일 금요일부터 12월 1일 토요일까지 군포문화예술회관 철쭉홀에서 작은창극 <친절한 돼지 씨>를 초연한다.
경기문화재단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 사업 중 신작개발 프로그램으로 2019년 국내외 공연시장을 겨냥하여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차별화된 “작은창극”이라는 독창적 공연콘텐츠를 새로이 개발했다.공연은 군포문화예술회관의 주소인 고산로 599번지를 모티브로 만든 브랜드이자 매년 5개의 우수공연을 각각 전석 9,900원에게 관객에게 제공하는 “명작599”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11월 30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공연의 경우 아이를 동반한 아빠에게 “아빠 1,000원” 혜택이 적용된다.
국내 최초로 초연하는 <친절한 돼지 씨>는 신정민 작가의 2018년 군포 올해의 책 선정도서로 신통방통한 ‘꿈의 안내자’인 돼지 씨가 아이들에게 천편일률적인 장래희망의 꿈에서 벗어나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꿈을 자유롭게 꿀 수 있도록 안내하는 창작 동화입니다. 기발한 발상과 흥미로운 상황 설정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원작을 기반으로 김혜성 총감독, 촉망받는 신진 작곡가 이고운, 음악감독 박상우, 영상감독 우기하, 특수분장 임유경 등 우수의 제작진과 함께 음악극으로 다시 태어난다.
국악실내악과 톡톡튀는 판소리, 아이들이 따라 부르기 쉬운 뮤지컬 넘버, 그리고 군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앙상블로 참여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고, 특수 영상을 활용한 생동감 넘치는 무대 배경과 동화같은 동물 연기로 신선한 재미를 주고, 꿈과 희망을 전하는 이야기를 통해 예술성과 교훈성이 조화를 이룬다는 평이다.
국악장르 개발과 다양한 시도로 국악관현악의 저변 확대에 앞장서는 세종국악관현악단의 김혜성 대표 겸 총감독은 “아이들이 공감하고 따라 부를 수 있는 판소리와 우리음악을 개발하였다. 감동과 따스한 웃음을 아이들을 비롯하여 온 가족이 함께 즐기시길 바라며, 우리 아이들이 편견에서 벗어나 다양하고 아름다운 꿈을 꾸는 세상이 오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공연예매 인터파크 1544-1555
공연문의 세종국악관현악단 사무국 031-391-8784
기사작성 신정미 기자(slm488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