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별내면사무소(면장 이상운)는 지난 30일 수능 이후 긴장감에서 해방된 청소년의 일탈 행위를 예방하고 청소년유해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청소년 선도·보호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청학파출소, 별내면사무소 직원 등 15명이 참여하여, 오후 6시부터 별내도서관 주변 상가를 중심으로 유해업소 지도단속과 청소년 보호 안내 홍보 등 건전한 청소년 문화 조성을 위한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청소년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편의점과 PC방, 노래연습장과 청소년 유해 환경 관련 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보호법 안내 전단지를 배부하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등 청소년들이 각종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도록 지도했다.
기사작성 신정미 기자(slm488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