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풍양보건소는 2월 13일부터 2월 25일까지 제75보병사단 부대원과 간부공무원 500여명을 대상으로 1주 간격으로 총 4회 금연·절주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부대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야하는 군부대원들의 건강한 생활습관 조성과 흡연·음주로 인한 각종질병을 예방하고자 마련됐으며,
흡연의 폐해와 금연의 유익함 등을 통해 니코틴 중독의 위험을 인식시키고 집단생활을 하는 군인들에게 간접흡연 노출에 따른 위험을 일깨워 흡연자의 금연 참여를 유도하고, 과도한 음주로 인한 정신적 피폐, 알콜중독 최근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망피해사건 등 사례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교육 후 금연상담사가 개인별 호기일산화탄소량 측정, 니코틴의존도 검사,
금연상담 및 니코틴보조제 제공, 금단증상 관리 등 금연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정태식 남양주풍양보건소은“보건소의 이동금연클리닉을 통해 부대원들이 금연을 더 쉽고 편한 방법으로 시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계속적인 금연지원을 실시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기사작성 신정미 기자(slm488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