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지난 13일부터 오는 3월 12일까지『2019년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
사업체조사는 우리나라 경제에 대한 구조와 분포 등을 파악하기 위해 실시하는 대규모의 전수 통계조사로 통계청이 주관하고,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실시하며 이번이 26번째이다.
조사대상은 2018. 12. 31.기준으로 산업 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의 모든 사업체로 조사항목으로는 사업체명, 사업자등록번호, 종사자수, 연간매출액 등이 있으며 최근 고성장 중인 프렌차이즈 산업의 모집단 구축을 위하여 프렌차이즈산업 관련 항목이 신규항목으로 추가됐다.
사업체조사 잠정결과는 2019년 9월, 확정결과는 12월에 공표한다. 조사결과는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정책수립 및 평가, 기업의 경영계획 수립 및 학술연구 등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되며, 사업체 및 기업체 관련 통계조사의 모집단 명부로 사용된다.
시 관계자는 2019년 사업체조사 실시와 관련하여, “정확한 통계작성은 조사대상처의 정확한 응답에서 시작되므로, 사업체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정확한 응답을 부탁드리며, 사업체 정보 등이 담긴 조사내용은 통계법으로 철저히 보호되고, 오직 통계작성목적으로만 사용되니 안심하셔도 된다.”고 말했다.
사업체조사 실시정보 및 기타 문의사항은 2019년 전국사업체조사 080콜센터(080-2019-110, 월요일~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나 남양주시청 스마트시티과 시정통계팀(☎031-590-2082)로 하면 된다.
기사작성 백정우 국장(2959@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