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소방서(서장 권용한)는 28일 구리시와 1가구 1인 이상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이수를 적극적으로 실시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학생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시민을 대상으로 학교, 사무실, 경로당 등 생활터를 찾아가며 주간교육과 더불어 야간, 주말 교육 등 다양하고 적극적인 심폐소생술 교육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협약 내용은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율 향상을 위한 두기관의 업무를 규정하고 있는데, 구리소방서 소방대원과 자원봉사자인 의용소방대원을 강사로 활용하고, 구리시보건소와 소방서 교육장을 공유하여 시민들에게 보다 많은 교육기회를 제공하는 등 교육활성화를 위한 방안이 포함되어 있다.
권용한 구리소방서장은 “구리시와 구리소방서의 4년간 협약기간을 통해 7천여 구리시 전체 가구에서 1인 이상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작성 신정미 기자(slm488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