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의회(의장 박석윤) 김형수 부의장이 20일 경기도 동부권 시·군의장협의회에서 주최하고 구리시의회에서 주관한 ‘제6회 경기동부권 시군 의정활동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의정활동 개선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김형수 부의장은 구리시 초선 의원으로써 지난해 7월 전반기 부의장으로 당선되었으며 항상 발로 뛰는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며, 「구리시 국가유공자의 날 지정 등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여 구리시 국가유공자의 날을 정함으로써 시민과 국가유공자간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후손들에게 나라 사랑과 국가유공자에 대한 존경을 표하며 그 업적을 기릴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였다. 또한, 교통의 요지인 구리시의 시민들이 최근 인근 신도시 개발에 따라 대두된 교통문제의 해결을 위하여 중앙정부에 광역 교통망을 시급히 확충하고, 구리시민을 위한 세제 감면 혜택을 마련하기 위하여 구리시 교통지옥 해소 촉구 결의문 채택의 건을 대표발의 하는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조례를 제정하여 민생안정을 위한 의정 활동으로 지역문제에 대한 발전적 해결방안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형수 부의장은 “시의원 당선 후 지난 9개월 동안 구리시민을 대변한다는 마음으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고자 노력했는데, 이런 뜻 깊은 상까지 받게 돼 영광이다.” 라며, “항상 구리시의 발전과 구시시민의 행복을 위하여 초심을 잃지 않고, 발로 뛰고, 눈으로 보고, 시민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제6회 경기동부권 시·군 의정활동 우수의원 시상식’은 의정활동 분야, 지역현안해결 분야, 지역경제활성화 분야, 의정연구발전 분야 등 10개 분야에서 지난 한 해 동안 추진한 의정활동의 성과를 평가하여 지역발전 및 주민들의 복지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헌신 노력한 의원들을 선정하였으며, 17명이 수상했다.
기사작성 백정우 국장(295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