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에는 몇년째, 일주일에 1~2씩, 또는 하루에도 2~3번씩 상가, 집, 그리고 보도블럭 바닥에 뿌려진 사채, 대부업 광고 명함이 조직적으로 너무 많이 뿌려져 도시미관을 해치고, 열심히 살고자하는 시민들의 의지를 꺽는 부분이 있어 제보를 받아 취재를 하였다.
주로 아침에 일일이 대출명함을 걸어가면서 뿌리는 것이 아니고, 오토바이에 1명이나, 2인조 가 투척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1인조의 경우는 운전중에 한손으로 , 2인조의 경우는 1인은 운전을, 뒤에 있는 1인은 투척한다고 한다. 이들은 얼굴을 가리기 위해 얼굴이 전부 가려지는 헬맽을 사용한다고 한다.
행인들은 지나다가 지져분한 광고지가 넘쳐나 미관상 안좋고, 건전한 내용보다는 아무리 은행문턱이 높다하여도 대출이 너무 쉽게 된다는 내용이 일색이라서 실망스러운데 , 국가에서는 ‘대출은 고통의 시작’이라는 대국민 홍보캠페인도 있는데 ,시에서는 단속의지가 있는지 궁금하다고 한다.
오토바이 2인조 또는 1인조의 대출명함 투척을 촬영해서 공개하겠다는 의협심 있는 인창동 시민의 제보도 있었으며, 조만간, 수면 위로 드러날 것이라고 한다.
한편, 구리시 거리를 쓸고 청소를 담당하는 환경미화원 박모씨는 “대출영업 마케팅은 이해할 수 있으나, 조직적이고, 무책임한 부분은 해도 너무한다는 생각이 든다”고 하였다. 구리시나, 경찰서 부분에서 해결되었음한다”고 한다.
또한, 교문동의 한시민은 “오토바이를 동원해서 무차별 살포하다가 사고의 위험이 있고, 애꿎은 시민이 다칠 수도 있다고 보며, 이것은 경찰서 교통분야에서 단속을 지원해야하는것이 아니냐”라는 의견을 제시한다는 시민도 있었다.
신년들어 깨끗해지는 거리가 되길 바라고, 환경미화 인력들이 다른 곳을 더 신경을 써서 아름답고 살기가 쾌적한 구리시를 기대해 본다.
기사작성 김지연기자(kkkdjh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