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의회(의장 박석윤)은 4일 구리시의회 멀티룸(지하1층)에서 시의원, 구리시 지역아동센터장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제8대 구리시의원 소개 및 각 지역아동센터장의 소개 후 구리시 지역아동돌봄서비스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으며, 지역아지역아동센터 운영 등 주요 현안들을 공유하고, 의회와 구리시 지역아동센터가 이를 개선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협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구리시의회 박석윤 의장은 “구리시 아이들을 위하여 항상 최선을 다하는 지역아동센터장과 종사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며 “관내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에게 다양한 프로그램 기회 제공과 센터가 적절히 운영되도록 지원하는 방향을 적극 검토하도 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현재 구리시 지역아동센터는 15개소가 운영 중이며 맞벌이·저소득·다자녀 등으로 자녀 양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의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보호·교육·문화·정서지원 등 종합적인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기사작성 백정우 국장(2959@ han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