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이창균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5)은 “다산신도시에 계획되었던 실내 체육관이 당초 계획된 시설보다 규모가 넓어지고 각종 최첨단 편의시설을 구비한 실내 체육시설로 개선되는 것으로 최종 합의되었다.”고 8일 밝혔다.
해당 체육시설은 다산신도시 조성 이전에 남양주시 지금동 고가도로 밑에 있던 배드민턴과 게이트볼장이 다산신도시 사업지구 지정으로 철거됨에 따라 경기도시공사가 주민들의 수요를 감안해 신설 계획을 수립했었다.
당시 경기도시공사는 신설 예정인 체육시설을 9억 원으로 책정, 최소한의 시설만 갖추는 것으로 계획했으나 이창균 도의원이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모두 수렴하는 등 수차에 걸친 노력으로 설계변경 끝에 35억6천5백만 원이 늘어난 44억6천5백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최첨단 시설을 갖춘 체육시설로 2019년 10월 중 착공해 2020년 7월 중 완공하기로 확정했다.
이창균 의원은 “시의회 의정활동 시절부터 관심을 기울여 온 남양주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교통 및 문화시설 확충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강조했다.
기사작성 백정우 편집발행인(295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