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0월 8일부터 31일까지 총 8회에 걸쳐 꽃누르미생활개선회원 20명을 대상으로 압화를 활용한 풍경화 액자 만들기 전문기능교육을 추진했다.
남양주시생활개선회 4개 분과 중 하나인 꽃누르미생활개선회는 매달 과제교육 시 임원들이 직접 회원들을 교육하며 기술을 전수하고 함께 작품을 만들고 있으며, 이번 전문기능교육으로 꽃누르미 회원들의 자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회원들은 지난 봄부터 채집한 꽃을 활용해 작품을 완성했으며, 완성도가 높은 작품은 내년 압화공예전에 출품할 예정이다.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 농축산지원과 이장범 농업지원팀장은 “꽃누르미생활개선회원들에게 분과생활개선회 과제교육을 통하여 남양주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초석이 되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 시들지 않는 꽃인 프리저브드 플라워(preserved flower) 활용교육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기사작성 신정미기자(slm488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