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시장 이석우)는 1일 11일 2016년 동계 대학생 시정업무 체험 사업을 개시했다.
동계 대학생 시정업무 체험 사업은 사회적취약계층 우선선발 인원 7명을 포함하여 총 70명이 선발되어 시청내 25개 부서에 배체됐다.
지난해 12월 18일 실시된 전산 추첨에는 총 706명이 접수하여 11.2대 1의 높은 경쟁율을 기록했다.
본 사업은 1월 11일부터 2월 12일까지 23일간 본청내 부서와 상하수도사업소, 읍·면·동에 배치되어 학생들에게 다양한 행정경험을 접할 기회가 될 것이다.
1월 11일 오리엔테이션에서 이석우 남양주시장은 “본 시정체험사업이 단순히 아르바이트로 임하면 학비를 버는 수단에 그치겠지만, 열린 마음과 적극적은 태도로 임하면 시정체험을 통해 직업선택을 위한 경험과 배움의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했다.
단순히 아르바이트가 아니라 사회참여라고 보면 힘들지 않을 것이라고 보며, 대학생들의 건투를 빈다.
기사작성 김지연(kkkdjh000@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