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박창식 의원(새누리당 구리시 당협위원장)은 구리시 동인초등학교 화장실 개선사업에 투입될 교육부 특별교부금 7.46억을 추가 확보하였다.
구리시 동인초등학교는 2001년 30학급 규모로 신축하여 개교하였으나, 이후 지속적인 학생 수의 증가로 학급수가 배로 증가하여 현재 52학급, 학생 수 1,500여명의 대규모 학교가 되었으나,
화장실 시설은 개교 당시와 같은 30학급 규모로 화장실 기준에 크게 부족하여 학생들의 화장실 이용에 큰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는 학부모들의 민원이 항상 있어왔다.
박창식 의원은 “화장실 증축공사를 통해 1,500명 동인초 학생들과 100여명 교직원이 쾌적하고 질 높은 교육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한, 박창식 의원은 “인재를 양성하는 일은 국가의 미래가 걸려 있는 일이니 만큼, 교육정책을 흔히 백년대계라고 한다”고 하며, “구리시 교육 경쟁력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여 모든 구리시민이 만족하며 살 수 있는 구리시를 만드는데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창식 의원이 그 동안 확보한 2016년도 교육부 특별교부금으로는 ▲구지초 외벽보수사업 3.09억 ▲수택고 냉난방 시설 교체 6.5억 ▲구리고 냉난방 시설 교체 3.15억 등이었으며, 추가로 교부받은 동인초 예산 7.46억을 합하면 도합 20억 가량이다.
운영위원을 했던 학부모 허모씨는 “구리남양주에서 학생수가 가장 많은 우리 학교가 화장실문제로 개교이래로 수년간 개선이 안되다가 이번에 박의원의 추가예산확보로 쾌적한 학습공간이 될 것을 확신한다”고 했다.
기사작성 허득천편집발행인(truepen88@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