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별내행정복지센터(센터장 김경환)는 용암천 주민공동체(대표 유창림), 경기도 시장상권진흥원 북부센터(센터장 나승철)와 지난 3일 별내동 카페거리(별내동 957-1)에서‘33(삼삼)협약식’을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별내 카페거리 활성화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극복을 위해 진행되었으며, 3개 단체 관계자 약 20여명이 참석하여 선언배경 및 협약서 낭독, 협약서 서명 순으로 진행되었다.
33(삼삼)협약의 첫 번째‘3’은 3개 단체를 의미하며, 두 번째‘3’은 3가지 목표(코로나19 극복, 지역경제 활성화, 영세상인 부담 경감)를 의미한다.
나승철 경기도 시장상권진흥원 북부센터장은“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상권 활성화에 앞장선 용암천 주민공동체 33협약이 전국으로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경환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코로나19 위기라는 국가적인 위기상황에서도 영세 상인들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고통을 분담하려는 노력에 감사하며, 별내 카페거리 활성화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극복을 위해 우리 동에서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기사작성 신정미 기자(slm488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