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내선, 구리선, 구리경전철 등 구리시를 철도중심교통도시로!
윤호중 국회의원, 21대 구리시국회의원선거 1호 공약 발표
윤호중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 3선, 구리시 선거구 예비후보)이 3월 4일(수)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1호 공약’으로 구리시 교통공약을 발표했다. 그동안 별내선(8호선)과 구리선(6호선)을 추진해온 윤호중의원은 기존 철도망 확충 사업과 함께 <구리 경전철 개통>을 통해 구리시를 철도망 거점으로 만드는 ‘구리 철도망 거점 비전’을 제시했다. 특히, 도로망 확충방안과 더불어 많은 구리시민들이 원하는 주차문제 해결방안으로 ‘주차장 2,000면 추가 조성’공약을 발표했다.
구리시 철도망 확충 공약인‘구리 철도망 거점 비전’은 GTX-B, 8호선, 6호선, 경춘선, 중앙선 등 철도망 확충과 함께 구리 경전철을 개통해 구리시를 사통팔달 철도 거점으로 만드는 계획이다. 현재 공사 중인 별내선(8호선)의 조기 개통, 구리선(6호선) 신속 추진, GTX-B 구리시 정차와 함께 철도와 연계한 자율주행버스 등 스마트교통체계 구축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별내선 이용주민 편의를 위해 구리역(가칭) 출입구 추가 신설과 도매시장사거리역(가칭) 에스컬레이터 설치도 추진 중이다. 경춘선 배차 간격 단축 및 용산행 열차 확충을 추진하고, 특히 갈매동 주민들의 교통 편의를 위헤 ‘마석~상봉간 셔틀열차’ 운행을 적극 추진한다.
구리시의 고질적인 문제인 주차문제 해결을 위해 <주차장 2,000면 추가 조성> 공약도 발표했다. 구리시 주요 거점에 공영주차장 1,500면을 확충하고, 주차공유제와 공공기관 주차장 개방, 담허물기 사업 등으로 500면을 추가 확보한다. 주요 거점 공영주차장으로 전통시장, 수택동 실개천 주차빌딩, 수택동 행복주택, 돌다리 주차빌딩 등 10개 공영주차장 건립 계획을 마련했다. 향후 도시공원 조성과 함께 공영주차장 건립을 계속 추진할 예정이다.
윤호중의원은 “구리시민들이 가장 원하는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철도 및 도로망, 주차장 확충 방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또한 “중앙부처와 지자체와 협의하면서 구리시 교통공약을 준비한 만큼 반드시 이행해서 구리시 교통문제를 해결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윤호중의원은 “코로나 19 극복을 위해 정부와 당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공식 행사를 자제하고, 대면접촉을 삼가하고 있기 때문에, 시민 여러분께서 궁금해하시는 선거공약은 언론과 SNS를 통해 발표하고 소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호 공약으로 교통 공약을 발표한 가운데, 앞으로도 윤호중의원의 21대 구리시 국회의원 선거 공약이 잇따라 발표될 예정이다.
기사작성 백정우 국장(295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