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병택 시흥시장은 26일 농협 시흥시지부(지부장 김성현)와 함께 모내기철을 맞은 호조벌 영농 현장을 방문해 농업인 격려와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는 현장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를 개최한 장소는 우렁이 농법을 통해 친환경 쌀을 생산하는 곳으로, 이곳에서 생산된 쌀은 우리 미래세대에 급식으로 활용한다.
이날 임 시장은 모내기를 한 후 논우렁이를 방사하며 한 해 농사의 풍년을 기원했다. 이후에는 농업인 단체협의회, 호조벌 가꾸기 시민위원회, 친환경 시흥쌀 생산농가, 농협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인의 애로사항 및 호조벌 가치공유화 사업 등을 논의 하며 소통했다.
기사작성 백정우 국장(2959@g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