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곽복추)는 1월 26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양정역세권 복합단지 개발사업 지역주민과의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의원 및 관련 부서 공무원, 도시공사 직원, 지역주민 등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정역세권 복합단지 개발사업 추진 현황 및 향후 계획을 관련 부서로부터 보고 받고 주민들의 의견을 듣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 자리에서 주민들은 공영SP설립 및 서강대 이전 절차 지연에 따른 의회 차원의 대책 마련과 사업대상지내 GB 불법행위 단속 중단 요청 및 단속 처리 절차 개선 등을 관련부서에 건의하였다.
곽복추 산업건설위원장은 “의회는 시와 지역주민간의 중재자 역할을 담당하는 곳이다.”며 “시는 주민의 편에 서서 사업에 전념해주길 바라며 원활한 사업의 진행을 위해서는 주민 여러분들의 협조도 중요하다. 서로 소통하는 것이 win-win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기사작성 김지연기자(kkkdjh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