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경제인연합회·목민아카데미 공동주관 80세이상 노령회원 초청
구리시 경제인연합회(회장 오병열)와 목민아카데미 원우회(회장 양종환)에서는 29일 구리시 멀티스포츠센터 앞 야외광장에서 6.25참전 유공자를 비롯한 구리시 관내 국가유공자 중 80세 이상 노령회원을 초청하여 한우소머리국밥 등 따뜻한 한끼 식사를 대접하는 ‘호국용사 초청 위안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호국용사 초청 위안잔치’ 행사는 관내의 국가유공자 어르신 400여명과 박영순 구리시장, 신동화 구리시의회 의장, 윤호중 국회의원, 박 창식 국회의원, 오병렬 경제인연합회장 등 내‧외빈 30여명이 참석하여 훈훈하고 따뜻한 분위기속에 성황리에 이루어졌다.
이날 박영순 구리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한민국의 번영된 오늘은 국가를 위하여 희생하고 헌신한 여러분들과 같은 국가유공자분들의 숭고한 정신으로 이룩한 것이라며, 이에 우리 후손들이 나라사랑 정신을 선양하고, 특히 생활밀착형 복지 시책 개발로 국가유공자가 행복한 구리시 건설을 위해 애쓰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이번 행사를 주관한 목민아카데미 원우회 양종환 회장은 “나라 수호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 여러분들을 모시고 이렇게 조촐하게나마 위안잔치를 마련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이 행사를 통해 청춘을 조국수호에 바친 위대한 호국영웅들의 숭고한 뜻을 다시한번 우리들 가슴에 되새기며, 특히 본 행사를 위해 큰 도움을 주신 오병열 구리경제인연합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경제인연합회와 더불어 이번 행사를 주관한 구리시 목민아카데미 원우회는 지난 2010년 3월에 출범한 이후로 해마다 관내 독거어르신을 대상으로 복날 삼계탕 대접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등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해 오고 있는 구리시 대표적인 자원봉사 단체이다.
<사진설명> 구리시 호국용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새긴 위안잔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