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시장 엄태준)는 관내 임신계획 중인 신혼부부 및 임신12주 이내 임신부를 대상으로 무료 산전검사를 확대 실시한다.
임신계획 중인 신혼부부 및 임신12주 이내 임산부에게 B형간염, 매독, 에이즈, 신장기능, 간기능, 혈액형, 전혈, 소변검사 등 55개 검사 항목에 대해 무료로 지원하던 것을 풍진(항체) 검사를 추가 지원하여 선천성기형아예방과 임신부의 건강보호를 강화한다고 발표했다.
산전검사를 무료로 지원받고자 하는 임신계획여성 및 12주 이내 임신부는 보건소 모자보건실로 사전 문의해 준비서류를 확인 후 방문하면 된다.
기사작성 신정미 기자(slm488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