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곶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송천영)는 김포시의 ‘노후 생활SOC 개선 및 소규모 시설 확충사업’에 ‘수안산 및 승마산 숲길 정비사업’이 선정돼 3억 9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노후 시설 개·보수와 기능 강화, 소규모시설 신설 등을 통해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이번에 선정된 ‘수안산 및 승마산 숲길 정비 사업’은 작년 태풍으로 인해 훼손된 나무, 낡은 로프와 미정비된 등산로 바닥 등 방치된 시설물을 정비해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해 실시될 예정이다.
대곶면 행정복지센터는 이번 사업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등산 환경 조성에 힘쓸 예정으로 사전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해 6월 중 협의체를 구성해 8월 중 착공 예정이다.
기사작성 신정미 기자(slm488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