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공보]]양주시, 2020 양주‘올해의 책’ 대상 독후감·독후화 공모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오는 7월 1일부터 8월 16일까지 2020 양주 ‘올해의 책’을 대상으로 독후감·독후화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올해의 책’ 연계 사업의 일환으로 시민의 독서 생활화와 독서문화 확산을 통한 책 읽는 도시 양주 조성을 위해 마련했다.
공모 대상 올해의 책은 ▲최숙희 작가의 ‘먹어도 먹어도 줄지 않는 죽’, ▲이분희 작가의 ‘한밤중 달빛식당’, ▲이희영 작가의 ‘페인트’, ▲최태성 작가의 ‘역사의 쓸모’ 등 총 4권이다.
독후감 공모는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로 나눠 진행하며 이번에 신설한 독후화 공모는 유아부, 초등부로 진행한다.
양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도서 선택에는 연령별 제한은 없다.
심사는 도서관 운영위원과 도서관 사서 등으로 구성된 심사단이 내용파악, 독후소감, 연계성, 창의성, 문장과 문법의 적절성, 완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결정한다.
공모전 우수작은 부문별로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을 선정, 오는 9월 29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원고지 10~15매나 A4 용지 1~2매 분량의 독후감, 8절 도화지에 자유로운 재료로 그린 독후화를 오는 8월 16일까지 가까운 공공도서관이나 이메일, 우편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책을 통해 소통하고 힐링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책 읽은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양한 독서 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 도서관 홈페이지나 양주시 평생교육진흥원 도서관정책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기사작성 신정미 기자(slm488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