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보건소는 「음식점 위생등급제」 인증 확대를 위해 ‘위생등급제 컨설팅 지원 사업’에 참여할 업소를 모집한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한국식품안전관리 인증원에서 조리장, 객실, 식자재관리 등 64개 항목을 평가한 뒤 그 결과에 따라 ‘매우우수, 우수, 좋음’ 3단계로 등급을 지정하는 제도로 2017년부터 시작됐다.
음식점 위생등급제 업소로 지정되면 △지정표지판 제공 △2년간 출입검사 면제 △ 시설·설비 개·보수 융자지원 △음식문화개선 물품 지원 △안심식당 지정 및 물품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위생등급제 컨설팅 지원 사업의 참여 대상은 공고일 현재 안성시에서 영업개시 후 2개월이 경과 된 일반음식점이며, 미신고 면적 사용 등 식품위생법 위반 행위 업소는 제외된다.
기사작성 신정미 기자(slm488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