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7월부터 초기 창업자를 위한 무료 상담창구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상담창구는 매월 첫째 주 월, 화, 수요일 3일간 창업지원센터 파트너오피스에서 운영되며 오전 10시부터 세무, 법무, 지식재산 관련 문제를 무료 상담한다.
상담창구 이용 관련 문의는 창업지원센터(02-2680-6662)로 전화하면 된다.
지난 5월 28일 개관한 광명시 창업지원센터는 지역 예비창업자부터 성장단계 기업까지 창업관련 업무 지원시설로 독립오피스, 공용오피스, 코워킹라운지(카페, 스튜디오,미 팅룸) 등 전 층을 창업자 맞춤형 공간으로 구성해 시민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특히 파트너오피스는 창업지원센터와 제휴한 외부 전문가나 관계자 등이 이용하는 공간으로 간단한 세무, 법무 등 기초 상담 및 미니 액셀러레이터, 사업계획서 작성 등 그룹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해 창업자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창업자 누구나 사전예약 후 선착순으로 이용할 수 있다.
기사작성 신정미 기자(slm488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