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마천1동 마을계획단(단장 김효숙)에서 주민들의 역사와 이야기가 담긴 마을소식지 ‘마천골뉴스’를 7월 1일 창간했다고 밝혔다.
마천1동 마을계획단은 주민 스스로 마을을 가꾸어 나가는 공동체 모임으로 문화공연, 전시, 자원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그간 기존 매체에서는 다루지 않는 동네 주민들의 일상 소식을 나누고 기록할 필요성이 있다는 주민 의견을 수렴해 2020년 5개 실행의제 중 하나로 마을소식지 창간을 추진하게 되었다.
‘마천골뉴스’는 마천1동 마을계획단이 직접 발로 뛰어 마천골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일상을 취재하고 기사로 만들어 낸다. 매달 다양한 마천골 소식과 동호회 소식, 주민들이 알면 도움이 되는 상식 등을 다룰 예정이다. 창간호는 마천 동명이 생긴 유래부터 서울미래유산인 ‘일광방앗간’ 이야기, 마천동 주민들을 위한 직능단체 활동사항 등 마천골 이야기를 4페이지로 구성되었다 .
기사작성 신정미 기자(slm488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