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오는 9월 1일까지 ‘제25회 중랑구민대상’ 후보자를 접수한다.
‘중랑구민대상’은 봉사상, 효행상, 모범가족상, 특별상 등 4개 부문 각 1명(단체)을 선발하며, 중랑구에 3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구민으로서 각 분야에서 주민 화합과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적으로 공헌한 자 또는 단체를 자격요건으로 한다.
모집 부문은 ▲지역 또는 주민을 위하여 헌신·봉사한 공적이 있는 봉사상, ▲어려운 환경에서도 어버이를 공경하여 타인의 귀감이 되는 효행상, ▲3대 이상 한 가족을 이루며 동일 지역에 10년 이상 뿌리내려 전통 미풍양속을 계승하고, 화목하여 다른 가족의 귀감이 되는 가족을 모집하는 모범가족상,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희생을 무릅쓰거나 특정분야에서 국내·외 활동으로 크게 명성을 얻은 사람, 중랑구를 위해 활동한 공로가 특별히 인정되는 사람을 뽑는 특별상 등이다.
후보자는 중랑구 지역 내 기관장의 추천이나 주민 10명 이상의 연명으로 각 동주민센터 동장이 추천할 수 있다. 방법은 추천서와 공적조서, 이력서, 공적증빙자료 등을 작성하여 각 동 주민센터 동장 또는 지역 내 기관장의 추천으로 이뤄진다. 자세한 사항은 중랑구청 마을협치과(☎02-2094-0423)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기사작성 신정미 기자(slm4889@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