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봉사회 양평군지구협의회(회장 임경숙)와 서종면 적십자봉사회(회장 한선미)는 지난 15일, 회원 15여 명과 함께 서종면에 거주하는 주거환경이 취약한 저소득층 노부부 가정을 방문해 도배, 장판 교체 및 부엌 바닥 수선, 싱크대 누수 수리, 출입문과 창문 수리 등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희망릴레이 집수리로 나눔 실천에 앞장섰다.
수혜를 받은 노부부는 “집이 워낙 오래되고 낡아 도대체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할지 엄두가 나지 않아 몇 년째 방치했는데, 아침 일찍부터 많은 분들이 방문해 수리해 줘서 너무 고맙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선미 서종면 적십자봉사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집수리 일정이 많이 미뤄졌는데 날씨가 추워지기 전에 집수리를 해드려 다행이다”며, “노부부께서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기사작성 신정미 기자(slm4889@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