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축산산림국 관련 2021년 가평군 지원사업은 총 110억 원 규모로 확인됐다.
15일 김경호(더불어민주당, 가평)에 따르면 축산산림국 산하 축산정책과 100억원, 동물방역위생과 9천만원, 산림과 6억원, 공원녹지과 2억원 규모로 지원하게 된다.
축산정책과는 축산환경개선자금, 다용도 축산분뇨 처리 장비, 폭염대비 면역증강제 지원, 경기 한우명품화 사업, 낙농산업경쟁력 강화사업, 양돈경쟁력 강화, 조사료 지원, 양봉산업 육성, 말 사육농가 지원 등에 100억 원을 지원한다.
또 동물방역위생과는 거점소독경비초소, 공수의사 활동수당, 가축전염병 차단방역시설, 구제역 예방백신, 고품질 안전축산물 육성 등에 9억 3천만원이 확정됐다.
동물보호과는 동물등록 비용지원, 동물구조관리, 돌봄취약가구 반려동물 의료서비스지원, 반려동물 문화교실운영 등에 8천만원을 지원한다.
산림과는 채석장관리 지원, 산불방지대책, 보호수관리 지원, 소나무재선충예방사업, 임도시설 등에 6억원이 지원된다.
공원녹지과는 도시숲 조성, 쌈지공원, 마을정원사업에 1억6천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이외에도 경기도나 정부 공모사업은 별도로 운영됨에 따라 향후 지자체의 역할과 노력에 따라 국도비 확보가 늘어날 수 있다고 밝혔다.
기사작성 허득천 편집발행인(truepen88@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