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백현종 경기도의원(구리시 제1선거구)이 도의회 본회의에 첫 출석하고 당선인으로서 의원선서를 했다.
백의원은 선서를 통해 “법령을 준수하고 주민의 권익신장과 복리증진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의원의 직무를 양심에 따라 성실히 수행” 할 것을 다짐했다.
이어진 당선소감 발언에서 “ 지역사회를 위해 일할 기회를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한 후 “조금은 다른 다양한 경험을 갖고 있지만, 의정활동은 처음이니 따듯한 마음으로 이끌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며 “의회 운영에 있어서 소수정당과 무소속의원에 대한 많은 배려를 부탁드린다.”는 말도 잊지 않았다.
현재 경기도의회는 전체 의석 142석 중 민주당이 132석을 차지하고 있다.
이재명 지사에게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움 겪고 있다. 지금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조속한 백신 확보와 접종이다. 백신 확보에 지사께서도 적극적으로 노력해주길 바란다.”라고도 했다.
본희의에 첫 참석 한 백의원은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로부터 꽃다발과 함께 축하를 받았다.
기사작성 허득천 편집발행인(truepen88@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