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희 경기도의회 부의장(더민주, 남양주2)은 25일 남양주시로 공공기관 이전 유치를 위한 기자회견을 했다.
3차 이전 대상 기관은 경기연구원과 경기도여성가족재단, 경기복지재단과 경기도농수산진흥원, 경기신용보증재단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주택도시공사 등 총 7개 기관이다.
문경희 부의장은 “경기도의 불균형 문제는 경기남부와 동·북부의 불균형이다. 경기도 내에서도 지역 간 균형발전은 매우 중요한 과제이며 공공기관 이전은 인구72만 남양주 시민의 염원이다”고 말했다.
김미리(더민주, 남양주1)·윤용수(더민주, 남양주3)·김경근(더민주, 남양주6) 도의원은 “특별한 희생에 대한 합당한 보상이라는 가치가 실현되고 남양주 지역 주민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남양주시로 경기도 공공기관 이전을 다시한번 간곡히 요청드린다.”고 강조했다.
기사작성 허정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