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장선 평택시장은 지난 19일 팽성읍 클린블루베리 농장(대표 정준수)에서 올해 첫 노지 블루베리 수확의 기쁨을 함께했다.
이번 일손돕기에는 미군부대 커미셔리 납품 독점업체인 태흥무역건설(주)/EKK 부사장과 함께해 그 의미가 더욱 컸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수입산에 비해 신선하고 당도가 높은 평택 블루베리가 미군부대 납품이 확대되기를 바란다”며 지역농업에 대한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하였다.
태흥무역건설(주)/EKK 부사장은“지난 3월에 평택시와 미군부대 납품확대 및 해외수출 MOU 체결을 계기로 우수한 평택농산물의 품목확대와 해외수출에 적극 협조 하겠다”며 화답했다.
정준수 클린블루베리 대표는“일손이 부족한 요즘 시장님이 함께해 주셔서 감사를 드리며, 평택시 대표 작물인 블루베리가 가치를 인정받는 것 같아 기쁘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친환경 블루베리 생산농가인 「클린블루베리」농장은 금년 4월 미군부대에 하우스 블루베리를 납품한 바 있다.
기사 작성 허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