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의회는 7월 19일(월) 오후 1시 30분 의회 소통회의실에서 공도 초중통합학교 설립관련 주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 공도 초중통합학교 설립 비상대책위원회 신원희 위원은 “공도지역에 초중학교 신설을 위해 10년을 기다렸으나, 지난 5월에 공도초중통합학교 설립 계획이 경기도교육청 재정투자심사에서 “재심사” 결정을 받아 안타깝고, 학교 신설을 위해서 주민 서명운동 등 할 수 있는 것을 다 하겠다. 의회에서도 11월에 열리는 경기도교육재정투자심사에 앞서 안성시, 안성교육지원청, 안성시의회와 MOU체결하는데 도움을 달라.”고 요청하였다.
이에 신원주 안성시의회 의장은“공도지역의 초중학교 신설의 필요성을 충분히 공감하며, 안성시와 안성교육지원청과 협의하여 의회에서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작성 허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