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문경희 부의장(더민주, 남양주2)은 24일 “일일 경기도 사회서비스원 남양주종합재가센터장”으로 위촉됐다.
문경희 부의장은 “급증하는 노인인구로 장기요양서비스에 대한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이를 수행하는 장기요양요원들은 전문인력임에도 불구하고 낮은 사회적 인식, 열악한 근로여건 등으로 이직률이 높은 편에 속한다.”며 “노인의 신체활동, 가사 활동을 지원하는 돌봄종사자가 자긍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안정적인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 부의장은 평소 장기요양요원에 각별한 관심과 애정을 갖고 문제점 및 처우개선에 힘써 왔으며, 특히 2017년 제정된 「경기도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조례」를 대표발의 하였다.
이날 명예기관장 위촉식은 위촉장 전달, 남양주종합재가센터 사업보고, 서비스대상 가정 방문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이화순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전해진 남양주종합재가센터장, 김혜령 전담관리자, 이향미 방문요양사회복지사 등이 참석했다.
기사작성 허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