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2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구리시 기초의원 ‘나’ 선거구(교문2ㆍ수택1ㆍ2ㆍ3동)에 출마한 1-나 더불어민주당 권봉수 후보는 “지금까지 해온 것과 전혀 다른 모습으로 선대위를 운영하겠다.”고 발표했다.
권봉수 후보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시민들로 선대위를 구성하여 선거운동을 효율적으로 돕고, 시민들의 경험을 통해 공약이나 선거운동의 방향 등에 대한 자문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 그리고 시의회에 입성한 후에는 지방자치발전을 선도하는 모범적인 구리시의원이 될 수 있도록 권봉수 의정자문위원회로 전환하여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하겠다.”라고 밝혔다.
특히 권 후보는 “이제까지 전형적인 관례로 되어 있던 정치관련 명망가를 추대하여 선대본부를 꾸리는 방식을 지양하고, 구리시의 현안에 관심 있는 각 분야 시민들이 참여하여 같이 논의하고 실생활에도 반영하여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직접적이고 수평적인 참여형 풀뿌리 민주주의를 구축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권봉수 후보는 자문위원 모집 방식도 이전 방식과 달리, 선거사무소 방문이나 온라인을 통해 자발적으로 지원하신 분들로 자문위원을 구성하겠다고 밝혔다. 6.1. 지방선거 후에 의회에 입성하면, 선거가 끝난 뒤에도 이번 선대위에 참여한 시민들과 함께 논의하고, 상시적으로 주민과 만나 소통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의정활동을 하겠다는 의지를 다시 한 번 밝혔다.
기사작성 백정우 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