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6월부터 남양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대교육장에서 진행된 ‘2022년 사회적경제 창업 경영 심화 과정’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6월 28일 오리엔테이션인 ‘소통 교육’을 시작으로 7월 1일~11일 ‘기초과정’, 7월 18일~8월 22일 ‘심화과정’을 통해 대면교육과 퍼실리테이터 학습 등 14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기초과정 30명과 심화과정 24명 총 54명의 예비창업자를 배출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전문멘토의 도움을 받아 창업아이템을 구체화한 창업계획서를 작성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내용에 중점을 뒀으며, 스스로 작성한 창업계획서를 발표함으로써 자신감과 용기를 얻고 혁신 창업에 도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또한, 이번 교육을 이수한 팀에게는 ‘경기도 사회적경제 창업오디션’ 및 ‘고용노동부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예비창업 과정’ 등의 소셜미션 공모사업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한편, 시는 올해 하반기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을 꿈꾸는 예비창업팀을 선발할 예정이며, 선발된 팀에게는 공유사무실을 제공할 방침이다.
기사작성 신정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