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텔‧외식업, IT, 유통, 운수, 제조 등 30개 기업 1:1 현장면접으로 약 500여 명의 인재 채용예정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오는 10월 19일 14시 문정역 인근 문정컬쳐벨리 선큰광장에서 ‘2022 송파구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구는 청년 취업지원은 물론, 지역인재 채용기회를 확대하고 IT융합, 바이오, 녹색산업 등 약 3천 여 개 신성장동력산업 기업이 입주해 있는 문정비즈밸리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서울동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함께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특히, 이번 일자리 박람회는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커피빈코리아, 케이티씨에스, 한솔섬유, 진모빌리디티 등 호텔‧외식업, IT, 유통, 운수, 제조 등 다양한 분야를 대표하는 30개 기업이 참여하여, 1:1 현장면접을 통해 약 500여 명의 인재를 채용할 예정이다.
구는 올해 하반기 채용계획이 있는 기업의 사전 신청을 받아 근로조건 및 경영 안정성 등을 검토한 뒤 최종 참여기업을 선정했다. 참여기업의 모집분야와 직무, 자격요건 등 자세한 구인 정보는 송파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구는 세계적 IT기업인 구글의 실장이자 베스트셀러 「언바운드」의 저자인 조용민 강사의 특별강연도 마련했다. ‘창의적 사고의 중심, 나를 언바운드 하라’라는 주제로 글로벌 인재가 되기 위한 조건과 개인역량 강화법 등 생생한 정보를 전달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
이외에도 송파ICT청년창업지원센터, 송파여성경력이음센터,송파시니어컨설팅센터, 송파구장애인직업재활센터 등 8개 일자리지원시설이 진행하는 ‘구직자별 맞춤형 취업컨설팅’, ▲이력서 사진촬영, 헤어&메이크업, 지문적성 검사등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2022 송파구 일자리박람회’는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송파일자리센터(02-2147-3680~4)로 사전 신청할 경우, 원하는 시간에 채용면접을 볼 수 있다.
기사작성 신정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