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중립으로 시민 전체에 대한 참 봉사자로서 공정한 직무수행 유도
구리시(시장 박영순)는 2일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500여명의 공직자가 참여한 가운데 ‘2015년 공직자 종교차별 예방교육’ 을 실시했다.
이 교육은 공직자의 종교편향 행위로 인한 사회적 논란 발생, 종교간 차별문제로 확산될 경우의 부작용을 방지하고 종교중립을 통해 시민 전체에 대한 참 봉사자로서 공정한 직무수행을 유도하기 위함이다.
특별히 이번 교육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을 받아 실시됐으며, 이 분야의 전문가인 배재대학교 안 신 교수가 강사로 나서 국내외 종교차별 사례를 소개하고 예방을 위한 정부의 제도장치 노력 등을 강의하며 공직자의 이해를 도왔다.
한편 시에서는 공직자의 종교중립이 공정한 업무처리를 하는데 매우 중요하다고 인식하고“종교차별 예방교육”을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