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2일 구리시 토박이인 강호현소장이 구리시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한 “구리발전전략연구소”를 개소하였다. 연구소의 위치는 구리시 동구릉로 257 이며, 진성레미콘 회사 바로 건너편에 위치한다. 주차장이 넓어 내방객이 편리하다. 구리시 개소식에는 강소장의 오랜 지인 10여명을 초대해서 소박하게 다과시간과 현판식도 하였다.
연구소 내부에는 진인사대천명(盡人事待天命)의 휘호가 있어 강소장의 인생관을 볼 수 있었다. “구리시가 여러가지 장점도, 문제점도 가지고 있기에 이를 위한 시민의 다수 의견을 청취하고, 실천가능한 해법을 찾아가는 과정을 여러 분들과 나누고 싶다”고 한다. 궁금증이 생긴 기자가 강소장에게 ‘구리발전전략’이 무엇이냐고 물었다. 첫번째가 구리시민이 행복하게 하는 것이고, 두번째가 지속가능한 구리시의 발전을 위한 여러 정책의 수립, 세째는, 지자체 시대에 구리시만이 가지고 있는 문화와 역사적 자산을 잘 활용하여 구리만의 아이덴티티(identity)를 유지하는데 있다고 했다. 또한 , 연구소만의 개별적인 찻잔의 소용돌이가 아니고, 구리시민이 공감하는 연구소로 거듭나겠다고 한다. 그래서, 전국에 구리시 발전을 위한 공청회나 심포지엄, 명사초빙 등의 행사 등을 계획 중이라고 한다.
강소장은 농사짓는 본인 소유의 땅에서 친구들과 함께 콩을 심고 가꾸고, 가을에 추수한 수확물을 주변 분들과 나누어 먹는 일을 10여년째 해오고 있다 고 하며, 콩을 비롯한 수확한 각종 작물들도 구리시의 어려운 이들에게 남몰래 나눔의 덕목을 실천하고 있다고 한다. 현재, 농업과 임업부분에도 농부로서 농사도 짓고 있다한다.
강소장의 약력은 인창초( 44회) 졸업, 경복대학 복지행정학과졸업 , 대진대학교 행정학과 건국대학교 대학원 산림조경학과를 졸업하였다. 조상 대대로 구리시에서 터전을 가져온 강소장 은 농사를 지었는데 특히, 목장을 운영하였었고, 뜻한 바가 있어 그 후 주택 건설회사를 10여년 경영하여 주로 구리시 ,남양주시에서 튼튼하고 쾌적한 주택 및 아파트를 건설하여 경영능력을 일찌기 인정 받았다고 한다. 그리고, 구리시가 그린벨트외 군사보호지역으로 거의 구성 되어있어 산의 활용방안을 연구하기 위해 대학원 산림조경학과 과정을 졸업한 만학도이기도 하다. 동구동 주민자치위원장, 구리시문화원 이사로 봉사 중이다. 특히, 도시행정에도 관심이 있어 박사과정에도 조만간 도전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교육분야에도 관심이 지대하여 인창동 소재 동인초등학교 운영위원장으로 학교의 운영에 적지 않은 봉사를 하고 있는데 교육의 목표설정과 환경조성 등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느낀다고 한 다. 강소장은 6.25.전쟁 때 언제나 적군에게 승리한 것으로 유명한 상승백마(常勝白馬) 보병 제 9사단 백마부대 출신으로 , 현역으로 병역의무를 다했다고한다 . 그리고 2014년 제 6회 지방 선거에서 새누리당의 구리시장 예비후보로 나선 적이 있으나, 아쉽게도 탈락의 경험을 했음에도 백의종군과 선당후사(先黨後私) 의 심정으로 당을 끝까지 도운 바가 있었 다. 가족관계로는 현역으로 병역의무를 마친 두 아들과 딸 한명, 그리고 원만하고 따스한 성격의 부인이 있다. 취미는 등산, 독서 등이란다. 특히 , 체력을 유지하기 위해 매주 1회 이상 산행을 한다고 한다. 독서는 주로 동서양의 역사서적과 자치행정분야란다.
구리발전전략연구소의 비전대로 실천이 따르는 결과가 시민들의 희망이 되길 기대한다.
연구소 대표전화: (031) 557-9003 , 연구소장 손전화번호(010-6795-9003)
기사작성: 허득천편집장(truepen88@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