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차원에서 돕겠다는 약속 지켜
-시민들의 천연기념물 지정 염원 돕고파
불투명했던 아천동 은행나무 당산제를 올해도 지낼 수 있게 되었다.
국가중요보호시설인 한국석유공사 구리지사의 보안 특성상, 민간인 출입이 제한되어 그동안 끊어진 42년만의 ‘당산제’를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진행하려던 추진위의 계획이 시설보안의 위험 등으로 불가하게 되었었다.
윤호중 의원은 “국회 산자부 소속의원들과 협의하고 한국석유공사 구리지사에 협조를 얻어 구리시민들과의 약속이므로 국회의원으로서 반드시 해내야 할 지역현안인 당산제를 앞으로 연례화가 가능토록 되어 기쁘다”고 했다.
한편, 추진위 허득천 상임대표는 “당산제를 예정대로 진행하게 되어 다행이며, 천연기념물지정 시민 추진위 이사진들과 계획된대로 차분하게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작성 백정우 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