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으로도 귀한 아천동 1200년 은행나무 천연기념물 지정 찬성하며 힘껏 도울터
-단순한 천연기념물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국가 보호수로 또 국가 지정수 희망해
-구리시의회 의장 시절 받은 많은 사랑 보답하고자 노력 중
-맨발걷기와 관련 맨발의청춘. 활동 시작과 ‘한국어울림슐런’ 맡아 지역주민들과 만남과 원활한 소통 중
-경복대에서 교수로서 사회복지학과 후학양성 중
Q: 은행나무 천연기념물 지정 시민 추진위의 활동을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저는 2010년부터 2018년까지 구리시의회 의원으로서, 또 2016년부터 2018년까지는 구리시의회 시의장으로서 역할을 했던 민경자입니다.
오늘 구리시에 1200년 된 은행나무와 관련해서 뉴스아이신문사이와 인터뷰를 하고 있는데 구리시 1200년 된 은행나무는 제가 알기로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오래된 나무가 아닌가? 이렇게 알고 있습니다. 은행나무는 고생대 때부터 있었던 나무면서 많은 중생대 이런 시기를 거치면서도 소멸되지 않고 살아남은 굉장히 끈기 있는 그런 나무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 나무가 지금은 일본, 한국, 중국 정도에만 지금 자라고 있다는 것으로 알고 있구요. 중국에 있는 나이 1,400년에서 1,500년 되었다는데 저기 시안 쪽이 있는데 거기는 국가에서 관심을 갖고 지금 국가의 지정으로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우리 구리시에는 자그마치 1200년이나 된 대한민국에서 가장 오래된 그런 나무임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천연 기념물로 지정을 받지 못했다라는 것이 상당히 안타깝습니다. 우리나라의 은행나무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곳은 몇 년 기록인지는 모르지만 제가 알기로는 25곳 정도의 지역에 있다고 합니다. 원주도 있고 용인도 있고, 얼마 전에 2021년도에는 인천이 천연기념물로 500 몇 호로 지정받은 것으로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 구리시에 자그마치 1,200년이나 된 은행나무 안타깝게도 구리시의 비무장지대와 같은 국가 산업 그가 어떤 기지와 관련해서 K1 기지라는 곳에 있다 보니까 거의 40여 년이 넘게끔 우리 시민들조차도 그런 경우가 있는지 모르고 살았습니다.
저희 제가 시의원이 되고 나서 K1 기지를 방문했을 때 천년이 넘는 은행나무가 있다라는 것을 그때 보게 되었고 그 나무에 기둥을 정말 굉장히 큰 기둥을 이렇게 만져보면서 천년이 살아있는 역사 또 숨결을 느낄 수 있는 그런 귀한 시간을 가져보기도 했습니다. K1 기지는 시민들이 함부로 들어갈 수 있는 기지가 아니다 보니까 많은 구리 시민들이 우리 구리시에 이렇게 멋진 그리고 구리시를 지켜주는 은행나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것을 보지 못한다라는 것이 참 아쉽습니다. 그런데 2017년부터인가 뉴스아이신문 허득천 대표께서 “이 1,200년 된 우리시의 은행나무를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자”라는 시민운동을 펼치고 있어서 오늘 이렇게 또 시민들과 만날 기회를 좀 가져보게 되었습니다.
정확히 구리시에 있는 은행나무는 1,242살이라고 알고 있는데 정확한지는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1,200년이 넘은 나무로서 대한민국에서는 아무튼 가장 오래된 은행나무 수종이고 또, 이 은행나무라는 것이 아까 서두에 제가 말씀드렸던 것처럼 고생대부터 해서 살아남은 그런 굉장히 끈기 있는 대한민국의 어떤 그런 국민성과도 같은 그런 것을 가지고 있는 은행나무인 만큼 이 은행나무가 우리 구리시에 반드시 천연기념물로 지정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는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저도 바람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은행나무가 지금 이제 구리 시장님 또 윤호중 국회의원님, 시의장님,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움직여주고 ,또 무엇보다도 우리 구리 시민들이 많은 관심을 더 가져줄 때, 반드시 국가에서는 이 구리시의 1,200년된 은행나무를 구리시의 단순한 천연기념물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국가 보호수로 또 국가 지정수로 만들 수 있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해봅니다. 해서 앞으로 우리 구리시에 있는 이 은행나무가 천연기념물로 되고 지금 당장은 은행나무가 있는 위치가 우리 시민들이 함께 볼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중국에 있는 1,400년 1,500년 된 나라들도 관광객들은 볼 수 없다고 합니다. 그만큼 이 나무가 긴 세월을 함께하면서 우리 구리시를 지켜주고 또 구리 시민들의 안녕을 지켜주었다라는 면에서 우리는 그 나무를 천연기념물으로 정해서 보호할 필요가 있고 또 그것을 위해서 당산제를 지내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구리시에는 아차산이 있다 보니까 아차산 하면은 이제 온달 장군을 기억하는 것처럼 ‘온달 보존회’에서 1년에 한 번씩 온달제를 지내거든요. 그런 것처럼 우리 1,200년 된 ‘은행나무 당산제’를 지냈는데 작년에 ‘당산제’를 지냈고 올해도 지냈습니다. 최소한 ‘당산제’를 지내는 시간만큼은 우리 구리 시민들이 함께할 수 있는 그런 시간이 되면 좋겠고 빠른 국가 천연기념물로의 지정을 기원을 하겠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Q : 요즘 어떤 일을 하시나요?
요즘 저는 경복대학교 복지행정학과에서 학생들과 함께 후학을 양성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복지를 통해서 이 학생들을 가르치고 또 ‘산업체반’을 가르치고 있는데 ‘산업체반’은 늦깍이로 직장에 다니면서 공부하시는 과정입니다.
우리 구리 시민들께서도 우리 구리시가 아쉬운 것이 지금도 구리시에 대학이 없쟎아요? 그래서 지금도 많은 곳에서 대학과정을 공부하시는 분들이 계실 텐데 공부를 통해서, 평생교육 통해서 여러분이 삶이 행복해지시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저는 얼마 전 맨발걷기를 우연히 시작하게 되었고 , 구리시 체육관 뒤쪽에 있는 야산에 맨발 걸기를 하러 다니다가 그 장소가 너무 협소해서 시민들을 위해서 조금 더 또 이 장마로 인해서 나무 밑둥이 많이 파여져 나온 이런 모습을 보면서, 자연도 보호하고 우리 구리 시민들의 건강도 생각하는 그런 면에서 시에다가 그곳을 좀 보수해 달라라는 건의를 했고, 시에서는 오가는 사람들이 부딪히는 그런 장소였던 곳이 이제 두 사람이 많이 이야기를 하면서 걸을 수 있게끔 하는 공간으로 됐고, 발을 닦을 곳이 없었는데 올해는 예산이 서기 전까지는 호스를 끌어당겨서 발을 씻고, 내년에는 이제 족욕장까지 생길 것입니다.
우리 구리시민들이 맨발걷기를 총해서 건강해지시면 좋겠고, 또 ‘맨발의 청춘’이라는 이름으로 저희가 맨발 걷기를 하는 걸 도움을 드리고자 지난달에 특강을 실시를 했습니다. ‘광진구 국장님’을 지내신 분께서 오셔서 맨발걷기를 5년 차 정도 하시면서 본인이 터득한 다양한 정보들을 공유해 주셨고, 한 30여 분 정도가 저희 이 공간에 들어올 수 있다고 하니까 같이 강의에 참여하시고, 만족도 하셨습니다. 또한 맨발 걷기를 하는 데 있어서 파상풍 주사와 관련해서 도움을 주신 ‘윤서병원 행정원장님’, ‘윤재근 회장님’께도 이 자리를 더 감사드립니다.
저는 이제 그동안 우리 구리 시민의 많은 사랑을 받아서 우리 시의장을 지 갖고 있는 것을 구리시민들에게 환원을 시키고 싶어서 작은 공간을 마련했습니다. ‘이음 E&C 센터’라고 이곳은 퇴직한 후에 무엇인가를 가르칠 수 있고 그 다음에 무엇인가를 배우고자 하는 의지가 있는 분이라면 그런 부분들을 제가 연결해 드리는 그런 가교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70대 어르신들이 동아리로 만들어서 오셔서 오카리나로 지금 하고 있고, 또 보태니컬이라는 그림 그리는 강좌도 하고 있고, 또 댄스도 지금 진행을 이제 사람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영어 회화라든가 중국어 그래서 무엇인가를 배우기를 희망하시고 무엇인가를 나의 달란트를 공유하시기를 원하신다면 저희 이음 센터를 이용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우리 구리 시민들과 꼭 하고 싶은 것이 매월 한 차례씩 무료 특강을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난달에는 맨발 걷기와 대체의학이라는 강좌를 진행을 했고, 오는 12월 9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는 내 몸과 정신이 하나 되기라는 영상을 실시합니다. 시간 내셔서 많이 참여해 주시고 앞으로도 저는 계속해서 우리 구리 시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활동을 하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기사작성 백정우 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