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월) 경기도, G‧H 노선 신설과 C 노선 연장을 주요 골자로 하는 GTX 플러스 노선안 발표
– 경기동북부와 인천 연결하는 신설 G 노선에 구리 경유 담겨
– 윤호중 의원, “구리를 철도교통의 메카로 거듭나게 할 금번 GTX 플러스 노선안 발표 환영, 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밝혀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국회의원 (경기도 구리시) 은 1일(월) 경기도가 발표한 GTX 플러스 노선안에 구리를 경유하는 G 노선 신설 내용이 포함된 것에 대해 환영 입장을 밝혔다.
금번 경기도 GTX 플러스 노선안에 따르면 경기 동북부와 서울 강남, 인천을 연결하는 G 노선이 신설되며, 주요 경유지는 숭의 ~ KTX 광명역 ~ 사당 ~ 논현 ~ 건대입구 ~ 구리 ~ 동의정부 ~ 포천이다. 지난 1월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E 노선과 더불어 신설 G 노선까지 구리를 경유하게 됨으로써 구리시가 철도교통의 메카로 거듭날 전망이다.
G 노선이 완료되면 구리를 비롯한 경기동북부 주민들이 반나절만에 전국 어디든 이동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는 5월 GTX 플러스 노선을 국토교통부에 제출해 경기도 제안 노선이 ‘제 5 차 국가철도망’에 반영될 수 있도록 협의할 계획이다.
윤호중 의원은 그동안 김동연 경기도지사에게 구리시 교통개선 대책을 지속 요구하고 긴밀히 협의해왔다. 그 결과 지난 3월 「경기도 철도기본계획」에 면목선 구리(갈매사노) 연장과 6호선 연장이 반영된 데 이어 구리를 경유하는 GTX 노선 신설이 새롭게 제안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윤 의원은 “구리를 철도교통의 메카로 거듭나게 할 금번 경기도의 GTX 플러스 노선안 발표를 환영하며, 경기도와 함께 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작성 백정우 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