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통일지도자 전북특별자치도협의회(회장 김희수)와 세계평화연합(UPF) 전북지회(회장 정병수)는 10일 오후 전북여성가족재단 별관 2층 대강당에서 양창식 UPF 세계의장을 특별강사로 초빙한 가운데 김영구, 이상재 상임고문, 이강안 광복회 전북지부장, 전영배 대한노인회 전주시연합회장 등 220여명의 도 및 각시군 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통일한국을 위한 전북특별자치도 신규평화대사 위촉 및 송년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식전 완산벌예술단(단장 조계준)의 식전공연에 이어,
정병수 회장의 사회로 개회, 국민의례, 내빈 소개, 김희수 회장의 환영사, 양창식 의장의 ’남북통일, 우리의 숙명‘ 특강, 신규 평화대사 위촉식,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양의장은 특강에서 오늘의 대한민국 위상과 북한의 실상, 역대정부의 통일을 위한 노력, 국내외적 통일기반조성, UPF 평화통일론과 그 실천, 2025 평화교육의 전당 천원궁 그랜드 오픈식 관련 주요 행사, 평화대사의 사명과 역할 등에 대해 상세 설명하고, 통일은 기다리는 것이 아니고 만들어가는 것이라며, UPF와 가정연합을 중심한 제반 평화통일운동에 적극 협력 확산시켜 나가줄 것을 강조, 참석자들에게 많은 공감을 주었다.
신규 위촉자를 비롯한 대부분의 참석자들은 이날 이 시대 한학자 총재를 중심한 UPF의 평화통일운동 보고 등을 통해 진정 남북통일이 우리의 숙명임을 확실히 깨닫는 기회가 되었으며, 향후 UPF 평화대사운동에 가능한 적극 참여하겠다는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이날 참석한 기존 지도자는 위 거명된 인사외에 이근재 전북평화대사 원로회장, 정영구 신통일한국국민연합 원로회 전북회장, 홍순환 전주시 회장, 신백식 도협의회 자문위회장, 박충기 前 그라운드골프협회 전북회장, 신재봉 충효예 전북연합회장, 김재근 BAT그룹회장, 김종철 대한주택관리 사장, 전북종교인연합 공동회장 혜광스님, 나중식 세계일보 조사위전북회장, 김종영 전북자전거타기운동본부 회장, 온영두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전북공동회장, 정병호 산수원애국회 전북회장, 이현준 전북청장년협의회장, 박종철 전주UPF 자문위회장, 나금만 UPF 전북발전협의회 공동회장, 라은희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전북여성회장, 박영자 전주시여성회장, 정선희 새터민대표 등이다.
그리고 신규 위촉자는 차진각 대한불교유심종 총무원장, 이혜희 전 전북대 예술대학장, 김숙정 백일홍 회장, 이선례 임세라 정호진씨등 국민연합 여성회 임원 전승진 대한주택관리 이사외 6명, 유시영 선도문화연구원 전북지부장외 1명, 안신자 여성지도자외 4명, 각 시군 지부 참석자등 모두 1백여명이다.
기사작성 허윤정 기자